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록 2 (문단 편집) === 게임 내 환경 === 날씨, 풍향, 낮과 밤, 화재, 기후, 특수 지형 개념이 구현되어있다. 참고로 풍향은 2+ 버전에만 존재하고 화재는 엄밀하게 따지면 임진록 2에서도 있으나 패치 뒤에야 생긴 엉성한 개념이었다가 2+에서 더 정교하게 바뀐다. * 날씨 : 날씨의 경우 비·맑음 상태로 나뉜다. 원래는 게임 시작 후 15분 간격으로 비가 왔으나 최신 패치에서 불규칙적으로 비가 오게 바뀌었다. 맑은 날은 별 특징이 없고, 비가 오는 날의 경우 많은 변화가 생긴다. * 얕은 물이 깊은 물이 된다. 얕은 물 위에 있던 유닛들은 그대로 수장되며 통상적으로 지상 유닛이 건널 수 있는 얕은 물이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선박은 얕은 물을 건널 수 있게 된다. 만약 비가 그칠때까지 선박을 얕은 물에서 깊은 물로 옮기지 않있다면 그 배는 '''고립'''된다. 맑은 날씨에선 얕은 물 위로 지상 유닛이 이동 할 수 있지만 비가오면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을 '반섬'이라고 불렀다. * 자원인 감자(식량)와 대나무가 다시 자란다. 통상적으로 감자는 비를 두 번 맞으면 원상 복귀, 대나무는 1번만 맞아도 사용 가능하지만, 4번 비를 맞으면 처음 상태로 완전히 자란다. * 맵에 이따금 사명대사의 번개술 이펙트에서 줄기만 떼어온 듯한 번개가 친다. 이 번개에 맞으면 유닛이나 건물의 체력이 손상된다. 맞을 확률은 별로 없고 대미지도 창병이나 일꾼 하나를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 그칠 정도로 그리 강력하진 않다. 유닛 하나하나가 아쉬운 극초반에 유닛이 번개 맞고 죽는다면 게임이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인지 비는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 어차피 현실의 번개를 맞으면 운이 더럽게 없다는 것을 반영 한 것인지 면적이 큰 건물이면 모를까 유닛이 번개를 맞을 확률은 거의 없다. * 비가 오는 날씨엔 지면에 붙은 불이 바로 꺼진다. 설원 타일과 마찬가지로 연옥술, 폭뢰격, 번개술처럼 바닥에 불을 붙이는 일부 마법의 위력이 약해지며, 화염차 같은 일부 유닛의 전투력이 약해진다. * 사명대사와 세이쇼오의 기우제 마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때에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단 기우제 마법은 사용 제한이 있어 계속 쓰려면 기우제 주문서를 상인이 올 때 구매해야 한다. * 풍향 : 풍향은 화면 아래 상태 표시창에 표시되며, 바람의 방향은 게임 내 시간에 따라 랜덤으로 바뀐다. 딱히 풍향과 관련 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풍향계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대면 게임이 몇분 동안 진행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 비행 유닛/해상 유닛이 풍향에 맞춰(=순풍) 이동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한다.[* 이를 이용해 공군으로 빠르게 지상을 털 수 있다.] * 반대로 풍향과 반대로(=역풍) 이동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하락한다.[* 바람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고 온 방향으로 되돌아 가다가는 궤멸당할 우려가 크다.] * 전장에 붙은 불은 풍향의 방향으로 번져나간다. 일부러 이용하긴 힘들지만, 주로 사용되는 전략 중 하나인 폭마혈도 테러(검을 사용하는 영웅에게 아이템 '폭마혈도'를 주면 아이템 고유 마법이 생기는데, 이 스킬은 주변에 불을 붙이며 건물에 큰 피해를 준다. 이를 이용한 테러)[* 한때 한참 열리던 임진록2+ 대회에서는 실력여하와 상관없이 운에 의존하여 게임결과를 심각하게 바꾼다는 이유로 규정상 금지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본마나가 있어 이걸 연타할 수 있는 고니시, 곽재우가 결정적이었다.]와 연옥술 테러를 사용할 때 풍향과 적 본진의 배치가 맞아 떨어지면 지옥을 볼 수 있다.[* 곡식이나 나무를 캐다 말고 옮겨붙은 불 진화작업하는 일꾼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 낮과 밤 : 시간에 따라 낮과 밤이 나뉘어져 있으며 풍향과 마찬가지로 화면 아래에 표시된다. 낮에는 빨간색 원([[태양]])의 그림이 한바퀴 돌면 밤으로 변하고 밤에는 노란색 원([[달]])이 한바퀴 돌면 낮으로 바뀐다. * 낮에는 지도상에서 탐색한 지점이 항상 밝은 상태가 된다. 한번 정찰한 곳은 계속 시야가 밝혀져 있는 상태. * 낮에는 유닛의 시야가 더 길다. * 밤에는 지도상에서 탐색한 지점이라고 해도 시야가 밝혀지지 않는다.[* 밤이 되는 순간 보이던 적 유닛은 유령처럼 가려지고, 건물의 모습은 그대로 보인다.] 밤의 시야 개념은 [[스타크래프트]]와 동일하게 된다.[* 원칙적으론 이래야 하지만 시스템 구조가 허술해서 시야는 밝혀지지 않으나 그쪽에 가져다 대면 실시간으로 어떤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지를 맵핵처럼 볼 수 있고 자원채취를 하는 소리나 공격하는 소리가 들린다. 천년의 신화에선 봉수대나 암전술로 이미 적군이 정찰한 곳에서 시야확보를 실시간으로 하지 않아도 보일 수 있는 건물들의 잔상을 완벽하게 가려서 이런 문제를 제거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이런 방법이 전혀 없다.] * 밤에는 유닛의 시야가 '''매우''' 짧아진다. 의병 같은 일부 유닛들은 밤 시야가 매우 넓다. * 일기토 모드에선 해당되지 않는다.[* 대신에 장수들의 전방시야만 밝혀지고 측면과 후방은 밝혀지지 않는다.] * 화재 : 여러가지 마법이나 화염 속성 공격으로 필드에 불을 붙일 수가 있다. 불이 난 지역에 있는 유닛이나 건물은 당연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으며, 당연히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자원도 불타 사라지기 때문에 자원 테러를 하거나 숲을 태워 일반적으로는 지나갈 수 없던 길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자면 아예 미네랄 덩어리와 베스핀 간헐천 자체가 파괴되는 격이다.[* 하지만 대량으로 화염을 발생시키는 스킬은 연옥술과 폭마혈도의 스킬 폭뢰격 밖에 없는데, 폭뢰격은 유저대전 한정 금지 스킬이기 때문에 사실상 연옥술이 유일하다.] * 임진록 2에서는 지상에 붙은 불이 3초 정도 후에 꺼진다. 스킬로 인해 생기는 불, 화염차 등. 연옥술은 불이 붙지 않는다. * 조선의 반격에선 위에 적혀있듯 바람 방향을 따라서 불이 번지고, 일꾼으로 소화작업을 하거나 상점에서 파는 소화탄을 영웅에게 줘서 써도 불을 끌 수 있다. 비가 내려도 꺼진다. * 불길이 지나가는 곳은 밤이더라도 일시적으로 밝아져 직접유닛으로 정찰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 맵 타일이 눈이라면 불이 붙지 않는다. * 불을 붙일 수 있는 마법은 이여송의 연옥술, 사명대사의 번개술이 있으며, 검을 사용하는 장수가 폭마혈도를 장비하면 생기는 스킬인 폭뢰격이 있다. 평타 공격으로 불을 붙이는 유닛은 일본 화염차, 승천용[* 임진록2에서는 명 전용 유닛, 임진록 2+에서는 아이템으로 소환하는 중립 유닛.]이 있다. * 기후 : 타일의 종류에 따라 기본, 봄, 황무지, 척박지, '''눈 배경''', 녹지, 화산으로 나뉘는데 눈 타일을 제외하고는 다른 타일들은 색깔만 다를 뿐 별 다른 특징은 없다. 눈 맵의 특이 사항이 있다면 바닥에 불이 붙지 않아서 바닥에 불이 붙는 공격/마법을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눈 타일에서 위력이 약해진다. 특히 연옥술을 주로 사용하는 이여송이 있는 명 유저들은 무조건 기피하고 일본 유저의 경우 바이오닉 유닛의 카운터인 화염차를 운용하는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눈 타일은 비주류 맵으로 취급된다. 눈 타일에서 기우제를 쓴다고 눈이 오거나 하진 않고 다른 맵과 마찬가지로 비가 온다. * 특수 지형 : 위에 나와있는 다른 환경 시스템은 (불이 안 붙는 눈 맵을 제외하고) 임진록 2+ 기준으로 모든 맵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시스템이지만, 특수 지형은 말 그대로 특수 지형이라서 게임 내 시스템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나열된 특수 지형이 존재하지 않는 맵도 있다. 기후 항목에서 상술한 눈 타일의 경우 특수 지형이 아닌 맵 내부 시스템으로 애초에 게임 자체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설정되어있어서 눈이 덮이지 않은 지형이나 쌀과 감자를 베어낸 지형에도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특수 지형으로 보기 어렵다. * 화산 : 임진록 2+ 한정으로 등장하는 특수 지형으로 [[화산]]이 있는데, 불덩이가 튀어나온다. 맞으면 거의 모든 유닛이 한 방에 죽는다. 거기다 불까지 난다. 대신 화산 주변의 위치가 낮과 밤, 그리고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항상 지도상에서 '확보된 시야'로서 표시된다는 점은 체크해두자. 언제 어디로 화산탄이 튀어나갈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 근처로 지상 병력을 이동시키지 않는게 좋다. * 깊은 물 : 모든 선박 유닛과 등갑총병만 이동할 수 있는 지형이다. 당연히 불이 붙지 않으며, 조선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육지보다 깊은 물의 비중이 높은 섬 맵도 존재하지만 여느 RTS 게임에서 섬 맵 자체가 인기가 없듯 임진록에서도 섬 맵은 비주류다. 물에 잠긴 수레바퀴처럼 맵 한 가운데 큰 호수가 있고 섬 멀티가 존재하는 맵도 있다. * 얕은 물 : 물과 바위가 섞여 있는 모양의 지형이다.[* 징검다리를 표현하려 한 것 같으나 유닛들이 그 위를 지나가기 보단 바위보다 밑을 지나가는 모습이라 묘하다.] 지상 유닛이 이동할 수 있으나 비가 내리게 되면, 등갑총병을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은 수장되어 죽고 만다. 당연히 이곳에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얕은 물이 깊은 물과 연결되어 있다면 비가 내리는 기간 동안은 선박 유닛이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조선소를 지을 수 없다. 하지만 비가 그치는 순간 선박 유닛은 다음 비가 내릴 때까지 고립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제작진도 이 점을 게임의 재미요소라 판단했는지 얕은 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클리어할 수 있는 미션이 오리지널과 확장팩에 모두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